옷입기 정말 싫어해서 겨울에 패딩 입힐때마다 전쟁이였는데 이 옷은 간식으로 목 부분 스스로 입게하고 나가서 옆에 찍찍이만 착착 붙여주면 되니까 너무 편하게 입혔습니다. 활동성도 좋아서 눈밭에서도 날라다니더라구요. 그리고 테디 모자가 귀여움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데 보온 역할도 해서 너무 좋아요!! 테디 모자 벗겨서 입으면 뭔가 또 다른 귀여움이 있어요. 옷도 무겁지 않아서 혹시 안따뜻할까봐 야외에서 옷 속에 손 넣어보니 정말 따뜻하더라구요 :) 돈 아깝지 않은 돈값하는 소비였습니다!